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회원사업

청년활동가 - 최하영-
  • 관리자
  • 2022-04-11
  • 461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대전청년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활동하게 된 최하영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난 대전사람이지만, 고등학생 때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면서 오랜시간동안 대전에 대한 아무런 소식을 접하지 못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지역사회와 정치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으셨기 때문에 전화로, 아니면 메신저로 관련 자료나 영상을 자주 보내주셔서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보곤 했었습니다.

 

그 영향을 받아, 평소에도 뉴스와 정치,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관련 영상들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회,정치 문화는 제 전공과는 많이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도 많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소식이나 사실에 대해 시민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큰 관심을 갖지 않다는 것도 너무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용어를 익히고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고민해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지, 또 대전에는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등 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사실 우크라이나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사실과 해외의 정부기관, NGO단체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한국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 여러 소식들을 비교하면서 관심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이고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하고 지금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사실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 이라면, 제가 먼저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많은 공부와 배움이 필요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