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재섭입니다.
먼저, 2023년 한 해 동안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해 주신 회원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소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올해 우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집행 실태 개선', '대전광역시 수의계약 실태 개선',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통해 투명한 대전을 위한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일방 폐쇄', '시민참여기본조례 개악' 등 시민참여와 주민자치의 기반들이 축소되는 와중에 지역 주민과 함께 대응하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1년간 '이태원참사 유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과의 연대를 소중히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바로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지만, 여러분과 함께라서 더욱 의미 있고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대전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큰 힘이 되어 주셨음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2023년의 마지막을 보내며, 한 해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연대와 평화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4년 총선에서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권리와 선택의 권리가 보장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이웃에 행복과 건강,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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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대전도시공사의 적절한 예산 집행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12.26.)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8월부터 대전도시공사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업무추진비 사용, 해외연수 등 예산 사용 내역 등을 지속해서 점검해왔다. 그리고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전광역시 감사위원회가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였고, ‘예산 집행 및 편성 부적정’과 ‘세출 예산 목적 외 사용’을 지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략)
또한 지난 8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도시공사사장 및 임원(경영본부장∙기획팀장)에 대해 이해충돌방지 위반 의심에 대해 수사의뢰 한 바 있다. 수사기관은 이해충돌방지법 사건에 대하여 과태료 사안으로 과태료 처분 통지를 보낸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대전도시공사는 12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부금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사항이 아니라며 반박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이는 문제의 핵심을 빗겨나간 주장이다. 애초부터 문제의 핵심은 기부금이 아니라 사적이해관계자 미신고이기 때문이다. 이해충돌방지법 29조 2항에서는 사적이해관계자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기자회견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의 핵심은 지방공기업의 기부행위가 아니라 사적 이해관계자 미신고임을 명확히 한 바 있다. 즉, 대전도시공사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반박이 아니라,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사적이해관계자 등을 신고하는 절차를 점검하는 것이다.
대전참여자치시면연대는 다시 한번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지역 대표 공사로서 적법한 예산 편성 및 집행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초기인 만큼 입법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대전도시공사 역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도시공사의 예산 편성과 지출 내역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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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이장우 시장은 유체이탈 멈추고 실질적인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 마련하라 (11.30.)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에서 확인한 피해 가구 수는 최소 3,290가구 이상이고 피해 건물은 280채, 피해액은 3,500억원 이상이다.(11월 14일 기준) 피해 가구는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사기특별법은 제정되었지만, 피해자 지원은 요원하고 개정안도 갈 길이 멀다. 특히 대전지역은 다가구 피해자가 많아 현행 특별법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적 어려움도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사이 대전시는 2024년 예산안을 작성했고, 전세사기피해자법 추진 명목으로 1,5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사무용품 구입에 300만원, 급량비에 530여만원, 복사기 임차료 160여만원 등 사무관리 비용이 주 사업비로 책정됐다. 해당 예산 편성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예산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중략)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피해자와 소통에 나서야 한다. 대전시의회도 이 어처구니 없는 예산안을 승인 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지원 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집행부를 압박, 견제해야 할 책임이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광역시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지역 특성에 맞는 전세사기 대책을 마련하라.
-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예산을 마련하다.
- 유체이탈 그만하고 피해자와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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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2024년 대전광역시 당초 예산안 1차 분석 (11.27.)
(총론 중 일부입니다. 전문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정되어 있던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긴축 재정
지난 9월 정부는 세수 재추계 과정에서 약 59조원의 세금이 덜 걷힐 것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23년 예산과 비교해 많이 감세된 주요 세목은 법인세 25.4조원, 소득세 17.7조원, 부가가치세 9.3조원 등이며, 여기에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종합부동산세도 1조원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추계되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전액 지자체에 교부되는 부동산 교부세의 재원으로 종합부동산세 감소는 지방자치단체 살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세수 재추계를 반영하면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 특별 교부세도 10.2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결과 대전광역시가 중앙정부로부터 교부 받는 보통교부세 1600억 원이 감소하였고, 취득세 500억 원, 지방소비세 150억 원이 줄어들어 총 2,250억 원의 교부세 및 세입이 감액된 상태로 당초 예산안이 편성되었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0월 30일 성명을 통해 150만 대전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전광역시가 2024년 당초 예산안을 편성하는데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교부세 및 세입 감소가 예견된 상황이지만, 공약 재정만 55조에 달하는 민선8기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 사업과 예산의 합리적 재검토와 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인 시민의 삶을 보호할 수 있는 예산안의 편성을 강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전광역시는 2024년 당초 예산안으로 총 6조5천3백2십9억원을 편성(일반회계 5조 4667억원 / 특별회계 1조 652억원)했고, 이는 2023년보다 약 287억원 가량 감소한 금액입니다. 절대적인 규모로서 예산 자체는 감소했지만, 약 2400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전제한 세출 예산안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규모의 적자예산을 제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2024년 당초예산안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합니다.
(중략)
55조에 달하는 공약 사업과 다수의 민자사업들은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경기 침체 시기에 무분별한 개발과 민자유치는 미래 세대에게 그 짐을 떠넘기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교부금 감소라는 악재에 2023년보다 799억의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는 것에 더해 예비비까지 삭감해가며 편성한 상황입니다. 2024년 예상되는 추가 수입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대전광역시 부채가 1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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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소식
회원님들과 함께한 2023 송년회, 잘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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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2023 송년회를 진행했는데요. 함께 모여 근황을 나누고 올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회원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년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바쁜 연말에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회원모임을 준비할 예정인데요. 그를 통해 회원님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정기총회 안내
다가오는 2월 1일, 2024 정기총회가 열립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내년 활동을 더욱 힘차게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임원 선출이 있는 임기 총회입니다. 참석이 어려운 분들께는 위임과 관련하여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시: 2024년 2월 1일(목) 19시
2. 장소: 대전 NGO지원센터 모여서 100
3. 안건
가. 2023년 사업 및 회계감사 보고의 건
나.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임원 선출의 건
라. 2024년 사업과제 및 예산안 심의의 건
마. 기타 안건
또한 2023년 참여자치시민상과 올해의 정치인 추천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대전 시민 권익을 옹호하고 참여 민주주의 확대에 기여한 후보에 대해 추천을 받고 있는데요. 추천할 분이 있으신 회원님은 아래 버튼을 통해 추천 양식을 확인하셔서 2024년 1월 19일까지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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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식
대전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모여 목소리를 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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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 동시 집회 (대전)
12월 5일,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 입법을 촉구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전세사기 피해자 집회를 진행했는데요. 대전에서도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를 중심으로 집회가 열렸어요.
대책위를 포함해 약 300명의 피해자들은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집결해 대전시청 남문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는데요. 집결 시간이 지나 행진을 지속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참여자가 합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남문광장에 도착한 행렬은 집회를 진행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외치고, 정부와 대전시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러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연대한 가운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발언을 통해 함께했습니다.
최근 대전에서는 선순위보증금 허위사실 기재 등을 통해 전세사기를 벌인 사건이 드러났고, 피해 가구수는 최소 3,290가구, 피해 추정액은 3,500억원 이상이라고 해요. 특히 대전은 다가구 피해자가 많아 현 특별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는 큰 움직임이 없는 등 책임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자체가 그 역할을 할 때까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피해자 분들과 함께 싸울 예정입니다. 회원 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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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의정감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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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부터 17일까지는 대전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함께 소속되어있는 [2023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했어요.
모니터링 결과,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어요. 충실한 자료 준비, 시의성있는 다양한 질의 등을 높이 평가했어요. 하지만 그에 비해 단편적이고 형식적인 질의가 많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 감시' 기능이 부재했다는 의견도 많았어요. 민선 8기 2년차인 만큼 시장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대전시의 더 나은 방향을 이끌어냈어야 하는데, 그 역량이 부족했다는 겁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된 정책감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요.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때까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또한 더 날카롭게 의정감시를 이어가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질의와 총평, 선정된 우수위원은 띠모크라시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아직 구독을 안 하셨다면, 여기서 구독 가능해요!
+)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시상식도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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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023년 대전시민네트워크 선정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현장
12월 15일에는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시상식도 진행했습니다. 김병구 대표님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로서 시상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선정된 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그에 따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의정감시를 열심히 이어가겠습니다!
????대전 지방의회가 지금보다 더 투명해지는 그 날까지 의정감시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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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대전참여
2023.11.01. - 2023.12.28. 총 3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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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홈페이지 '언론 보도 살펴보기' 일부
11~12월 동안 언론에 보도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확인 후 회원 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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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이런 활동을 했어요
[연대] 11.2 / 11.20 / 12.7 / 12.26 국민의힘 당사 앞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릴레이 피켓팅
[연대] 11.3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대전 북토크
[연대] 11.7 이태원참사 보라리본 공작소
[연대] 11.8 대전시민촛불 - 핵폐수 방류 저지 대전행동
[연대] 11.22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의제 워크숍 - 환경
[연대] 11.24 전세사기 피해자 집회
[연대] 12.5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 동시 집회-대전
[연대] 12.13 대전시민촛불 - 핵폐수 방류 저지 대전행동
[연대] 12.16 이태원참사 1주기 영화 상영회
[토론회] 11.8 청년 물류노동자 안전 대책 토론회
[회원모임] 12.20 2023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송년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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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대전 북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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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시민의 참여와연대에 기초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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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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