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총회

2025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제30차 정기총회

2월 13일, 2025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해주셨던 총회 현장, 잠시 살펴볼까요?

고제열 집행위원의 사회로 2025년 제30차 정기총회를 시작했습니다. 

개회는 연이은 사회적 참사와 학교 내 피살당한 초등학생분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세명의 공동대표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공동대표단의 인사에 이어 회원생활문화규범과 우리의 평등 약속을 함께 읽었습니다.

다음은 1부의 핵심인 시상식순서였는데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매년 정기총회에서

<참여자치시민상>, <참여시민상>, <올해의 정치인>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97년부터 매년 참여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기업

그리고 정치개혁 및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분을 찾아 <참여자치시민상>을 드렸는데요. 

올해 <참여자치시민상>은 총 3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잠깐 시상식 현장을 보고 가실까요?

<대전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정방마을수해대책위원회>

<대전전세사피해자대책위원회>

올해도 치열한 논의 끝에 <대전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정방마을수해대책위원회>,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총 3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여러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직접 나서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주민참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계속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한 해 동안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회원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순서, <참여시민상>입니다.

<참여시민상> 이태영 회원

부득이하게 총회에 참석하지 못해 대리수상을 진행했고, 상패와 부상은 잘 전달했습니다.

이태영 회원은 2024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함께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의제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지와 후원을 넘어 함께하는 회원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사함을 담아 상을 전달했는데요.

수상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함께해나가요!

마지막으로 <올해의 정치인>입니다.

<올해의 정치인>은 2001년 신설한 상으로,

매년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참여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공헌한 정치인에게 수여합니다. 

회원 및 시민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됩니다.

격년으로 현직/비현직 정치인을 번갈아 가며 수상을 하고 있고, 올해는 광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을 선정했습니다.

<진보당 이은영>

진보당 이은영은 진보당 대덕구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대덕구유니온에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의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견제, 감시 기능에 충실하여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1부를 마무리했습니다!

2부는 정기총회 순서였습니다. 현재 상임대표인 김병구 대표가 의장으로서 진행을 맡았습니다.

김재섭 사무처장의 발표로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된 자료집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새로운 집행위원 선임도 있었는데요.

공동대표단과 감사의 임기는 진행 중이라 별도의 선거는 없었어요. 

<신임집행위원 김건윤, 이준원님>

신임 집행위원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집행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주세요!

이렇게 2025년 제30차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변화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역할에 맞게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겠습니다.

올해 활동도 잘 지켜봐주시고, 2025년에도 항상 곁에서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30주년 창립행사와 많은 연계행사등이 있을 예정이니 함께 해주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