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2025년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진지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창립 30주년 및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만들고 지켜온 '민주주의'를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지려 합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써서 지키지 않으면 무너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고,
무너져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절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여전히 민주주의를 사랑하며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최태현 교수님과 함께 민주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안의 답을 찾아가봅시다!
<창립 30주년 기념 연속 기획 - 우리가 은하수에서 마주한 세상 3>
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 저녁 7시
장소 : 대전지식산업센터 601호
(대전 동구 계족로 151, 대동역 1번 출구 부근)
내용 : 민주주의의 마음
강사 : 최태현 (서울대학교 교수,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저자
주최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희망의책 대전본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지역 독서문화와 시민교양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러 사회·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책’과 ‘시민 활동’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신청 : https://forms.gle/3CxJAbcRXRr25UUB6
문의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 (042-331-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