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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부패정치, 지역감정 선동정치 종식을 위한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411인 연대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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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정치, 지역감정 선동정치 종식을 위한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411인 연대선언 기자회견                                               일 시 / 1996년 4월 8일(월) 오전10시                                               장 소 /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 개  회 □ 부패정치, 지역감정 선동정치 종식을 위한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411인 연대선언 선언문 낭독 □ 선언 배경 및 각 지역대표 인사 □ 부패정치청산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 협의회    15대 국회의원 총선 입후보자 경력조사 결과 발표 □ 질의응답 □ 광  고 □ 폐  회 부패정치와 지역감정선동정치 배격을 위한 대구경북,대전충남,충북지역  411인 연대선언 선언문    뜨거운 선거운동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21세기 우리나라의 역사를 열어나갈 정치세력을 선택하는 15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눈앞에 다가온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국민들의 깨끗한 정치의 실현이라는 요구에 비해 그동안의 선거운동은 자신의 장점을 알리기 보다는 상대의 약점을 들추며 정책대결보다는 지역감정의 부추기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너나할 것 없이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은 요란한데 금권 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민주 정치의 꽃이라는 선거가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역사적 요청에 부응하기는 커녕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구태를 벗지 못하였다는 지적이 계속되었고 정치는 늘상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듬어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짐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최선의 인물을  뽑는 것이 아니라 덜 나쁜 사람을 찾는 것이 선거가 되어버렸다는 자조썩인 이야기 속에서 부패정치의 현실을 숙명으로 받아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국민들은 더이상 우리의 미래를 부패한 정치 세력에 맡길 수 없다는 뜨거운 열망을 안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거스릴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이변의 연속이었던 것이 바로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치세력들은 유권자인 국민을 여론조작의 대상으로 전락시켜 정치적 냉소주의에 가두어 놓으려 하였지만 국민들은 주인된 자세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로서 늘 부패정치세력에 대한 엄정한 심판을 내리곤 하였습니다.   우리 대구경북과 대전충남,충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부패정치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날로 높아져 가는 민주민권의식과 자치, 참여의 훌륭한 시민정신으로 유권자 한사람, 한사람의 올바른 선택을 통해서 이를 심판하고 개혁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1. 유권자의 힘으로 군사쿠데타로 입신한 정치인과 부패정치세력을 심판하여 21세     기의 새로운 정치를 만듭시다.    새로운 세기를 눈앞에 둔 오늘의 세계는 세기적인 일대 전환기를 맞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동서냉전이 종식되면서 상호의존과 협력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소에서 경제개방과 신민족주의의 대두와 함께 무한경쟁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기적 전환기에 선 선진제국은 정치, 경제, 사회구조를 보다 합리적이고 형평있게 발전 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새질서의 세계를 주도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우리들은 여전히 구시대적 혼돈과 질곡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채 갈등과 반목의 진통을 계속한다면 21세기는 희망의 연대가 아니라 고통의 시대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겪은 20세기의 세기적 전환은 바로 갑오농민전쟁으로 부터 을사조약에 이르는 10년의 역사 였습니다. 그 10여년의 역사가 20세기의 우리 역사를 규정하였습니다. 이같은 역사의 교훈은 세기적 전환기에 선 우리에게 과거의 잘못된 유산은 하루 속히 청산하고 새시대를 개척하도록 강권하고 있습니다. 4.11 총선은 바로 이런 세기적 전환을 준비하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역사적 의미에 걸맞지 않게 이번 총선과정에서 부패정치 양상이 재현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몹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패정치의 고리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것에는 무엇보다 집권세력의 역사바로세우기 등의 일련의 개혁작업이 특정지역을 배경으로 파당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면서도 스스로의 부정에는 솔직하지 못하다는 사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연이어 폭로된 전두환,노태우씨가 대통령에 재직중에 재벌들로 부터 거두어들인 천문학적인 뇌물자금을 반성하지 않는 뻔뻔스런 모습을 보이는데 것도 바로 \'지금 우리를 재판하는  당신들은 개끗한가\'를 반문하는 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렇게 너도 나도 부패의 경쟁에 나서는 정치는 끝나야 합니다. 정치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없다면 유권자들의 냉엄한 심판을 통해서 부패정치의 청산을 이룩해야 합니다.    왜곡된 경제구조에 기생하여 조성된 자금에 의해 유지 되는 금권정치, 망국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배타적 지역주의를  확산시키는 지역감정 선동정치, 교육, 환경, 남북 통일문제 등 정치 도구화 해서는 안되는 문제들을 파당적 이해에 따라 정치선전용으로 전락 시키는 파당정치, 배금주의와 한탕주의 등 실추된 사회윤리와 도덕을 바로세우기는 커녕 이를 조장하는 부도덕 정치, 군사쿠데타를 통해 입신한 반란정치는 이러한 세기적 전환에 대한 준비를 가로막는 결정적인 부패정치의 양상입니다. 유권자들이 잘못을 잘못으로 느끼지 못하는 정치세력들을 낙선 시킴으로써 부패정치의 고리를 단절함으로써 구시대의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자치와 통일의 위한 한 민족의 위대한 21세기를  준비하는 정치를  유권자의 힘으로 이룩할 것을 호소합니다. 30년간 지속된 군사정권의 양적성장 위주 경제 정책은 경제구조를 왜곡시키고 환경을 황폐화했으며, 배금사상의 만연으로 도덕적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과거의 유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징 않은 현명한 판단을 다시한번 호소드립니다. 2. 지역감정 선동 정치를 배격하여 진정한 국민통합과 사회개혁의 물꼬를 틉시다.    15대 총선을 통하여 새로운 배타적 지역주의가 지역감정 선동 정치인들에 의해 재현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목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독재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성되어 왔던 영호남 지역 대결구도 달리 새로운 지역감정 구도가 일부 정치세력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시도 되고 있습니다. 지역감정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와 국민통합의 중간적 역할을 감당 해왔던 충청권이 또 하나의 지역할거 정치의 근거지로 홍보 되었습니다. 독재자들의 지역대결 구도 속에서 희생되어 왔던 대구경북민들에게 대구경북 소외론을 들먹이며 새로운 지역감정 선동의 중심지로 부각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충청지역과 경북지역의 새로운 지역감정 선동은 어떠한 긍정적 가치와 근거도 담고 있지 못한점에서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입니다. 한 지역에서는 해당지역 출신 당수가 있는 정당 후보 말고는 찍어서는 안된다고 선전하면서 다른지역에 가서는 다른 당이 미우니까 자기 당을 찍어야 한다고 요구하는가 정당이 있었습니다. 다른한 쪽에서는 지역주의 청산을 표방하면서도 미워도 다시한번 몰아줘야 다음번에 우리 지역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천박하고 노골적이며 썩을대로 썩은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둠이 깊은 것은 새벽이 다가온 증거인 것처럼 충청,경북지역의 지역감정 선동은 그 어떤 정책 대안이나 정치적 전망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서 지역감정 선동정치의 종말이 가까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나고 자랐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런 일로 생각하며  우리들 자신도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특정인의 정치적 야욕을 충족 시키기 위해 벌이는 지역감정 선동 놀음에 빠져서 애향심이 배타적 지역주의로 변질되면  특정 정치세력을 위해 우리들의 고향도 버리고 나라도 망치게 됩니다.    우리는 국민여러분께 진정 지역감정에 휩쓸리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는 성숙한 선택을 호소합니다. 지역주의선거가 이번 총선의 특징이라는 주장에 현혹되지 맙시다. 우리 유권자 한사람 한사람이 지역주의에서 벗어나 지역할거정치를 끝냄으로써  무한 경쟁시대의 국가경쟁력을, 새로 열리고 있는 온전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탈냉전 시대의 민족 통일의 꿈을,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적인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3. 올바른 한표의 행사를 위한 우리들의 행동지침    15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00년 5월 29일입니다. 이 국회의원들에 의해 한국정치의 향후 장래는 상당부분 결정 될 것입니다. 유권자들은 한표를 행사하는 최소한의 권리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부패정치의 추방에는 최대의 힘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의 한표 한표의 힘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한표의 행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유권자 행동 지침을 발깋며  선거를 국민의 축제로 자리잡도록 다 함게 노력할 것을 호소 합니다.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적극적으로 확인합시다.    - 선거용 홍보물로 스크랩북을 만들어 비교합시다.    - 가까운 분들과 함께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세가지씩을 이야기 해봅시다.    - 알려지 이미지와 실제는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합시다    선거운동에 공세적으로 대응합시다.    - 후보자를 만나봅시다.    - 불법선거운동은 선관위, 언론사, 시민단체에 고발합시다.    - 선거 막판 후보자에 대한 특이한 정보와 소문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다시 한번 진위         를 생각합시다.    이런사람은 찍지 맙시다    - 지역,학교,문중등 각종 연고만을 내세우는 후보는 찍지 맙시다    - 지역개발과  지역의 자존심만을  내세운 표몰이 선거운동을 벌이는  후보는 찍지 맙시다.    - 전쟁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안보논리를 선동구호로 이용하는 후보는 찍지 맙시다.    - 독재정권에 협력하여 기득권을 누린 사람들은 찍지 맙시다.    이런 후보를 찾아 봅시다.    - 부패정치의 관행을 거부하고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철학과 소신이 있는 후보    - 민주화운동 경력자-민주화운동이 좋은 정치인자격의 전부는 아니지만 좋은 정치인의 출       발점입니다.                                                                           1996년 4월 8일 □ 대표서명자 ◇ 대구, 경북지역 대표    함종호(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상임의장)    정  학(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도혁택(민족자주 평화통일 상임의장) ◇ 대전, 충남지역 대표    全哲煥 (충남대교수)    金順鎬 (공주교동천주교회 신부,61세)        조재훈 (공주대 교수,대전충남민족문학작가회의 의장61세)    閔明洙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여성,60세)    李吉永 (대전대 교수,대전 환경연합 상임의장59세)    金仁中 (변호사)    李璋浩 (민주주의민족통일대전충남연합 의장,농민,57세)    李明男 (당진장로교회 목사,57세)    黃征箕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성공회 신부)    金善健 (충남대 교수,통일맞이 대전충남겨레모임 의장,51세)    崔敎振 (전교조 충남지부장,44세)    김예준 (대전충남민주노총 추진위 의장,38세)    이문희 (대전충남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 의장,서울가정의원 원장,34세) ◇ 충북지역 대표    정진동(충북지역사회민주단체연대회의 상임의장, 목사)    노영우(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충북본부장, 목사)    최미애(충북여성민우회공동대표)    이한구(천주교 청주교구 부교구장, 총대리신부)    배창호(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위원장)    정용기(전농충북도연맹 의장)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충북지역 망국적 지역주의 청산 및 민주사회개혁 실현을 위한 연대선언 서명명부 Ⅰ. 대국,경북지역  연대선언 서명인(142명) □ 서명자 일람 정만진, 김찬수, 김현철, 조광진, 최윤영, 신기복, 이복명, 배창환, 이주형, 권택홍, 이준식, 김달성, 곽춘희, 김영빈, 채진희, 김병하, 김철헌, 김현정, 구유미, 박형룡, 박용규, 손명현, 이종인, 김동렬, 임명규, 우익규, 김실성, 천호준, 조성식, 김기수, 김정동, 구완모, 성일권, 이창열, 김홍섭, 오세국, 박재형, 박근식, 황성규, 박휘종, 배종진, 류진균, 안은주, 님은주, 장은희, 이용우, 조영옥, 조남근, 기세환, 문창식, 김경희, 채경희, 박영아, 이성경, 이병수, 안헌수, 차자원, 함철호, 이영희, 이창주, 박용택, 박윤순, 김태우, 여동주, 성천시, 김지신, 이단아, 성모희, 신수아, 이진향, 류해정, 최수용, 강혜진, 이정수, 남영라, 천진경, 성성은, 권영화, 윤종억, 박노봉, 권기녀, 우미영, 서보성, 김자경, 박환태, 이미정, 장미영, 김상만, 백상애, 박영숙, 정임식, 류병삼, 이상택, 서정식, 양광자, 이은정, 김금순, 김갑식, 강봉수, 박재춘, 성두철, 조경래, 윤의숙, 박정미, 문성근, 정임식, 유병철, 안영동, 신동호, 김성수, 구인철, 강원구, 이상숙, 도근환, 박은숙, 장세윤, 안은주, 박경미, 김현정, 이동찬, 김재숙, 김학준, 김지혜, 이정건, 김강호, 서인찬, 김영태, 하은심, 구정숙, 서대곤, 최미진, 강구원, 이워만, 강용태, 김태련, 정익환, 정인호, 정인화, 강구원                               Ⅱ. 대전,충남지역  연대선언 서명인(총 150명) □ 서명자 일람   ① 학 계(20명)   전철환, 이길영, 김선태, 박재묵, 김선건, 양현수, 조재훈, 손명환, 송석준, 박노영, 염명배, 송기득, 김흥수, 김병희, 노동은, 송용택, 김조년, 임상빈, 양명수, 김영호       ② 종교계(19명)   김순호, 황정기, 김영배, 유영소, 이명남, 정지강, 김용우, 단필호, 박용래, 이충재, 이재월, 김수한, 곽종섭, 임창호, 민홍기, 김최환, 강종권,  고종혁, 임재영         ③ 법 조(7명)   김인중, 김태범, 손동광, 김연수, 김용효, 김형태, 김동환   ④ 여 성(8명) 이정순, 민명수, 진경희, 전혜련, 장하진, 안정선, 김재분, 김현숙   ⑤ 교육계(11명)   최교진, 문성호, 김지철, 김영희, 백원규, 연재흠, 김창태, 이은택, 현상길, 장진원, 길준용   ⑥ 노 동(23명) 김예준, 이대연, 양복모, 황수원, 김상신, 최성열, 정병석, 고영주, 양현진, 한만갑, 이승훈, 김영목, 이기원, 박용현, 이미연, 김정화, 이수상, 송인준, 백운현, 김정현, 홍성길, 정종호, 김동석,                            (이상 23인)   ⑦ 의 료(19명)   김순신, 오용진, 한일수, 한익규, 고병년, 김형돈, 박영남, 서성구, 신명식, 유성권, 윤종삼, 이우현, 박진희, 김종식, 신광현, 정진희, 이경래, 진규엽, 이문희   ⑧ 청 년(6명) 김병수, 조용구, 김미화, 장세문, 김미옥, 정원순     ⑨ 농 민(20명) 전영수, 김영석, 김보영, 오수환, 서흥석, 김종현, 이규홍, 이진구, 김기중, 문건동, 최명식, 유용상, 이병익, 장명진, 조성호, 오영남, 김흥배, 박종관, 양만규, 조국현   ⑩ 사회운동(17명) 한규덕, 오수진, 박영기, 김해영, 서정호, 박영순, 김제선, 윤종세, 이종대, 김광식, 류기형, 오재진, 김문창, 우상근, 연제찬, 선재규, 이길영                                                                                         충북지역 연대선언 서명인(총 119명) □ 서명자 일람   ① 여성계(12명) 강혜숙(교수), 정진경(교수), 남정현(여성민우회사무국장), 김수정, 변지숙, 이재향, 홍청숙(이상 충북여성민우회), 조순형(전도사), 김현숙(내일신문여성문화센타), 민경자(교수), 이현주, 이재희(청주여성의전화)   ② 노동계(11명) 남궁동호(건대병원 노조위원당), 권혁훈(동서식품노조 진천지부장), 임명순(청주지역택시노조 위원정), 권순갑(청주상공회의소 노조위원장), 정기영(충주베이산업 노조위원장), 변미순(AMK 노조위원장), 김기형(캄코 노조위원장), 김재수(지역본부 사무처장), 박종효(지역본부 조직국장), 유영주(지역본부 상담소장), 서재성(지역본부 총무국장)         ③ 청년학생(17명) 김동진(청주민청 의장), 정용성(청주민청 부의장), 유행렬(충북대협동우회), 백상진(충북대협동우회), 염형철(충북대협동우회), 이광희(청주민청 전의장), 황장호(일하는사람들 회장) 신영교(충북총련 의장), 박기수(충북대 회장), 김대훈(교원대 회장), 한희정(청주교육대회장), 김용직(충주건대회장), 윤교근(충주산업대회장), 김진환(세명대회장), 김상순(영동대회장), 한석(청대운영위원장), 전윤석(서원대 부회장)   ④ 농민(18명) 손재명(전농충북도연맹 부의장), 안승원(전농충북도연맹 부의장), 이상정(전농충북도연맹 정책실장), 이수호(전농충북도연맹 사무처장), 박연순(괴산군농민회장), 동선모(보은군농민회장), 박운식(영동군농민회장), 주교종(옥천군농민회장), 안창규(음성군농민회장), 이수근(제천시 농민회장), 여운숙(충주시농민회장), 이장표(진천군농민회장), 이재호(전충북연맹의장), 김상덕, 김정빈, 박기식, 성기남, 안순봉   ⑤ 교육,학계(18명) 김조영, 한종희, 윤재화, 양석진, 송호인, 오황균, 김봉겸, 양상일(이상 교사), 김정기, 민경희, 박정규, 송규범, 송은선, 양병기, 이상영, 이승호, 정초시, 조수종(이상 교수)   ⑥ 문화예술(11명) 권희돈(문학평론가,교수), 김혁(소설가), 김승환(문학평론가), 이철수(화가), 홍창식(사진작가), 박종갑(연출가), 박종관(연출가), 양승옥(국악인), 권재은(국악인), 박미숙(무용), 유순웅(연극인)   ⑦ 보건의료(6명) 노강섭, 노경빈, 박용한, 손형길, 육동연, 지영갑   ⑧ 종교(17명) 곽동철(신부), 신순근(신부), 이한구(신부), 조상학(신부), 강진국(목사), 김정웅(목사), 엄기현(목사), 이도형(목사), 이쾌재(목사), 차윤재(목사), 차홍도(목사), 최병곤(목사), 최현성(목사), 김광현, 남궁횡, 지철수, 한청재   ⑨ 사회단체(9명) 노영민(통일시대국민회의충북지부 공동대표), 최종진(통일시대국민회의충북지부 공동대표), 박일선(충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윤만용(흥사단 충북지부), 최병준(청주시민회 대표), 권오철(진보정치연합 청주지부장), 김성구, 연철흠(전 청주민청의장), 박영호(충북사회민주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