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 성명논평

제목:[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 제2차 총회 보도 요청서 (1997/02/13)]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 제2차 총회 보도 요청서 바른 언론문화 구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귀하께 경의를 보내는바입니다. 지난 1995년 4월 창립한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이하 참여자치 시민회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바른 지방자치 실현과 참된 주민자치를 이루는 여러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참여자치 시민회의는 대전지역의 대중운동 단체와 시민운동 세력이 폭넓게 단결하여 지자제에 대한 공동 실천을 이루고자 만들어지고 출발된 조직입니다. 지금까지 지역운동의 과정에서 정치적 대응에서 이렇게 폭넓게 견해차이가 없이 단결한 선례가 없을 정도로, 시민운동과, 재야운동이 차이를 뛰어넘은 이러한 단결은 그 자체로 지역시민사회운동의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참여자치시민회의의 돋보이는 활동으로는 시의회 폭행 사태 진상규명과 정상화를 위한 활동, 서구의회 의원 폭행사태 대책활동, 문예공원지키기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 14대 국회의원 총선에서의 부패정치청산 대전충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활동, 6.27 4대지방자치 동시 선거 대응활동 등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는 각종 지역현안에대해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을 해왔습니다. 참여자치시민회의는 앞으로 참여단체의 결합력 취약이나 일정 시기에 집중된 활동의 극복과, 시민이 직접참여하고 회원이 주인되는 시민사업을 계속 개발하고 이를 안착시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다가오는 21세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1997년 제2차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 총회를 아래와같이 개최합니다. 한편 이날총회에서는 제1회 참여자치시민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제1회 참여자치시민상 수상자로는 성룡초등학교 학교급식후원회(회장 김기현)와 대전방송 보도국 유제일 기자가 수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취재 보도를 해주시어 참된 주민자치의 성과와 의의를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1. 일 시 / 1997년 2월 14(금요일) 오후 7시30분 2. 장 소 / YWCA신협 5층 강당 3. 총회식순 제1부 개회식 - 참여자치상 시상 제2부 총회 -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의 건 - 규약개정의 건 - 임원 선출의 건 -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기타 제3부 나눔의 시간 1997. 2. 13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 공동의장 황정기 민명수 양현수(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