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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구마모토현 의회에 계류중인 \"중학교 교과서 위안부기술 삭제 요구 청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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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현 의회에 계류중인 \"중학교 교과서 위안부기술 삭제 요구 청원\"에] 보 도 자 료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마모토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학교교과서 기술 삭제 청원이 지난 12월 구마모토현 의회에 제기되어 3월 18일 상임위원회 심의 표결을 앞에 두고 있음에 접하여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이를 저지하는 우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와 통일맞이 대전충남 겨레모임은 일본구마모토현의회 의장 앞으로 항의 서한을 발송하여 명백한 사실인 일본군위안부(성노예제)에 대한 교과서의 기술 삭제 결의는 한일간의 선린우호를 파괴하는 일이며 갖은 고통에 빠뜨렸던 일본군 위안부들을 또한번 지옥의 나락으로 떠미는 일이라며 위안부 기술 삭제 청원을 부결 시킬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참여자치 대전시민회의와 통일맞이대전충남겨레모임은 충청남도에 이러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질의서를 내고 충청남도는 이에 적극 대처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도지사가 직접 이러한 결의가 통과된다면 구마모도현과의 자매결연협약을 파기할 것임을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일본 구마모토현의 [아이들의 인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구마모또 현민의 회-교과서에 진실을](공동대표 마쯔야마다미고,우에무라후미오,후지오까다까후미)이라는 모임과 긴밀한 연락을 갖고 항의연대 집회를 비롯 지속적인 대처를 계속할 계획이다. ※ 일본의 연대단체 연락처 【아이들의 인권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구마모또 현민의 회-교과서에 진실을-】 공동대표 / 마쯔야마다미고,우에무라후미오,후지오까다까후미 사 무 국 / 熊本縣 熊本市 本莊4-3-9 전화 096-366-0444 전송 096-363-5402 ※ 문 의 통일맞이 대전충남 겨레모임 사무처장 윤종세 참여자치 대전시민회의 사무처장 김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