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시대는 관치와 타율에서 자치와 참여로”
참여자치대전시민회의
우)301-130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연합봉사회관 705호 전화/221-8176 전송/252-6976 담당 / 김제선 사무처장
문서번호 : 자치97 - 0529
시행일자 : 1997. 5. 29
경 유 :
수 신 : 홍선기 대전광역시장
참 조 : 경제국장
선
결
지
시
접
수
일자
시간
. .
결
재
공
람
번호
처 리 과
담 당 자
제 목 : 지역 기업광고 역외 유출 대책 마련 건의
1. 참된 주민 자치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귀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우리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지역기업들이 광고의 대부분을 역외의 기업에 발주하고 있어 향토기업을 표방하면서도 지역경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주)진미식품, 삼원식품,세이백화점,동양백화점,동양강철,엑스피아월드등
지역기업이 대구와 서울 등지에 방송광고대행에만 지불하는 금액이 년간 75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방송대행비만을 계상한 금액이 이런 규모라할 때 CF제작비,인쇄매체 광고 등을 포함한다면 엄청난 규모가 역외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기업들은 대구와 서울지역의 대행사를 통해 (전파)방송광고를 발주하는 이유로 광고의 기획제작력이 지역 업체가 뒤떨어진다는 것을 들고 있으나 전파광고대행은 지역광고대행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라 판단합니다.
3.참여자치 대전시민회의가 지역 광고대행사와 접촉한 결과 지역업체의 광고대행권을 지역광고대행사에 유치할 수 있다면 이익금의 일부를 시민기금으로 조성하는데 찬성하고 있는 만큼 대전시가 나서서 지역기업 광고역외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야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전경제살리기운동이 추상적인 구호에 멈출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계와 시민의 요구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파광고 대행료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기업과 지역 광고대행사가 공동으로 시민기금을 염출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한편으로 지역광고의 역외유출도 막을 수 있는 지역광고 유치운동을 대전시가 벌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시차원에서 광고 실태 조사를 벌이는 한편으로 광고를 역외에 발주하고 있는 주요 기업체와 광고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주선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4. 귀하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따로 부침1. 대전시 주요업체 방송광고 매체료(TV,라디오)
1997년 5월 28일
참 여 자 치 대 전 시 민 회 의 대표의장 황정기
따로 부침1. 대전시 주요업체 방송광고 매체료(TV,라디오, 97년 추계)
(주)삼원식품
제조.도매
160,000,000(월)×12
=1,920,000,000
2,000,000×12(월)
= 24,000,000
1,944,000,000
97현재
서울 제일기획
17억 4천만
백화점 세이
유 통
31,000,000(월)×12
=372,000,000
4,000,000×12(월)
= 48,000,000
420,000,000
97현재 대구
매일애드포커스
4억2천
(하반기개업)
동양백화점
유 통
88,000,000(월)×12
=1,056,000,000
8,000,000×12(월)
= 96,000,000
1,152,000,000
97현재
서울 L.G애드
111억1천
(주)동양강철
제조.건설
108,964,000(월)×12
=1,307,568,000
13,333,000×12(월)
= 159,996,000
1,467,564,000
95년도 기준
서울 라인애드컴
엑스피아월드
공원운영써비스
43,333,000(월)×12
=519,996,000
10,000,000×12(월)
= 120,000,000
639,996,000
97년현재
서울MBC애드컴
7,095,564,000
447,996,000
7,543,560,000
상기 내역은 방송광고 매체료 부분만 계상한 것이며 인쇄매체(신문잡지 광고, 카달로그, 전단, 기타 등) 부분을 추가하면 더욱 금액 증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