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돕기 운동(1997/09/05)]
첨부 자료: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시 서구 삼천동 991 국화동성상가 204호 한일수한의원 내 482-2085 전송 483-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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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성장기에 굶주림으로서 죽음 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북녁의 어린이들에게 의약품 보내기 운동이 보건의료인들의 [북한어린이 의약품 보내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기근과 이에 따른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북한의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보내자는 거리켐페인이 시민 무료진료와 함께 열린다. 이 거리켐페인은 북한 어린이 살리기 의약품지원대전충남지역본부(공동대표 金明起,金三溶,趙鍾寬)가 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전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무료진료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건치),참된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청한),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소속 의료인 20인이 각 분야별로 간단한 검강검진(혈압,혈당 및 한방검진 등)과 건강 상담을 해주며 금연침 무료시술도 실시한다.
대전대 한의대 인술실천청년한의학도회는 한방차 무료시음회도 진행하며 풀물패 의 공연, 북한 어린이와 주민들의 굶주림과 병고에 시달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 전시회도 열어 시민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한편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지원본부는 지난 8월 28일 보건의료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굶주린 북한 어린이들이 면역력과 저항력의 결핍에 따라 사소한 감기나 설사,전염병만 걸려도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된다며 남쪽에서는 흔하디 흔한 한 알의 비타민과 한 대의 항생제 주사를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자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는 5세 미만 어린이 200여만명 가운데 80여만명이 영양실조이고 이중 15%가 심각한 상태, 65%가 중간정도, 25%가 경증인데 이대로 방치된다면 지난 1년간 12만명이 사망 했듯이(미국CDC보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40만명이상이 영구적인 신체장애자, 정신장애자가 되고 나머지 어린이들도 성인이 된다해도 정상인보다 5 ~ 10Cm 키가 작고 허약해질 것로 알려져 있다
취 재 요 청
북한 어린이 의약품 보내기 운동 거리켐페인
때: 1997년 9월 6일(토) 오후 5시~ 7시
곳: 대전역 광장
내용: 시민무료진료(양방,한방,치과의와 약사 20인의 간단한 건강 검진과 상담,금연침 무료 시술) 한방차 무료 시음, 대전대 풍물패 아리랑 공연,북한 어린이 실상 사진 전시회
1997년 9월 5일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문의 집행위원장 한일수 전화 482-2085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는 5세 미만 어린이 200여만명 가운데 80여만명이 영양실조이고 이중 15%가 심각한 상태, 65%가 중간정도, 25%가 경증인데 이대로 방치된다면 지난 1년간 12만명이 사망 했듯이(미국CDC보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40만명이상이 영국적인 신체장애자, 정신장애자가 되고 나머지 어린이들도 성
인이 된다해도 정상인보다 5 ~ 10Cm 키가 작고 허약해질 것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북한 어린이들의 이러한 참상은 아주 기본적인 의약품도 고갈되었고 의원체계도 파산에 직면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형편이다. 영양실조는 의학상으로 면역력과 저하력의 결핍을 일으켜 사소한 감기나 설사,전염병만 걸려도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된다. 우리들에게는 흔하디 흔한 한알의 비타민과 한 대의 항생제
주사가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의료인들이 인도주의 정신과 직업윤리에 따라 북녁어린이 의약품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의료인들은 북한어린이 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약칭 북한 의약품보내기 본부,공동대표 金明起,金三溶,趙鍾寬)를 오늘(28일) 대전YWCA신협 강당에서 결성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
동을 벌인다. 지난 6월부터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지부장 김미숙),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회장 신명식),인도주의실천의사협이회(회장 이문희),참된의료를 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회장 오용진)가 모여 준비된 북한어린이 위약품보내기 운동은 1차로 보건의료인들의 성금 약정 운동을 통해 2천만원의 성금을 모을 계획인데 일반 시민의 참여도 환영하고 있다. 한편 성금 모금의 비용은 이 운동 발기 단체인 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에서 부담한다.
운동본부의 한일수 집행위원장(한의사,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 의장)은 \"남쪽에선 음식물 쓰레기만 1년에 8조원인데 2천원이며 비타민 100알 이상을,1만원이면 마이신 500알로 꺼져가는 북한 어린이의 목숨을 건질수 있다.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소망한다\"며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성금 납부의 편의를 위해 북한어린이 빨리치료 전화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700-8275(빨리치료)를 걸면 한통화에 2000원이 전화요금에 합산되어 운동본부로 자동이체된다. 운동본부는 생명사랑, 겨레사랑, 인도주의에 대한 실천교육으로 자년와 함꼐 빨리치료 전화걸기
운동을 당부하고 있다.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
거리 홍보전 및 무료검진
때: 1997년 9월 6일(토) 오후
곳: 대전YWCA신협 5층 강당(까르프백화점 앞)
강사: 임종철(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장,중앙 집행위원장)
1997년 8월 28일
참조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역원 명단
고문 김인제(대전대 총장) 김명수(대전시치과의사회장),
송인상(대전시 한의사회회장) 홍승원(대전시 의사회장)
자문위원 일연(계룡사 주지),상월(복전암 주지),고광성(고치과 원장),
김권(서구한의사회 회장),김성동(유성구한의사회회장),
김진수(유성 의사회장),김창국(중구 의사회장),
박성일(주구 한의사회장),서성구(서구치과 원장),
이성철(동구한의사회 회장),이승호(대덕구 한의사회 회장),
이용권(소아과 학회 대전지회장),이정복(대덕구 의사회장),
장선문(동구 의사회장),정수정(서구 의사회장),
공동대표 金明起(47세,대전시 치과의사회 부회장)
金三溶(46세,충남대 의대 교수)
趙鍾寬(44세,대전대 한방병원장)
집행위원장 한일수(35세,대전충남보건의료단체 연대회의 의장)
북한어린이살리기 의약품 지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문의 집행위원장 한일수(35세,대전충남보건의료단체 연대회의 의장)
전화 482-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