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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한나라당과 족벌언론은 너희들만의 영원한 제국을 꿈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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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전 충 남 참 여 자 치 지 역 운 동 연 대 (당진참여자치연대, 예산주민연대, 아산시민모임, 천안시민포럼, 공주사랑시민단체협의회, 청양포럼, 새로운태안을열어가는 군민모임, 유성민주자치시민연합, 대전참여자치연대, 보령참여자치연대)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상임대표(최교진), 집행위원장() 간사단체/ (301-730) 대전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봉사회관 803호 전화 253-8176, 팩스 252-6976,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cham.or.kr 간사단체/대전참여자치연대 집행위원장: 조상연(당진참여자치연대 016-432-2676) 발 신 / 대전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담당 금홍섭 국장, 016-407-8176)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제 목 / 한나라당과 족벌언론은 너희들만의 영원한 제국을 꿈꾸지만… 날 짜 / 2001년 8월 9일 오전 10시      한나라당과 족벌언론은 너희들만의 영원한 제국을 꿈꾸지만…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이 국민의 언론개혁 요구에 대해 혹세무민의 말과 행동으로 위기를 넘기려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그 주장이 도를 벗어나 궤변이 됐고 다시 망측스런 망발로 변해 버렸다. \'지면 사유화\'는 \'언론자유\'이고 \'언론사\'는 \'세무조사의 성역\'이며 탈세비리에 찌든 언론사주는 \'언론탄압에 맞선 투사\'로 둔갑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는 녹소리는 모두 \'정권의 나팔수\' 또는 \'홍위병,이란다.    특히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우리 사회의 파렴치범을 감싸고 도는 한나라당의 태도에는 어안이 벙벙해진다. 법 질서도 사회정의도 경제정의도 집권야욕을 위해 다 내팽칠 수 있다는 인식구조는 폭력조직이였던 막가파의 행동원칙과 너무도 흡사해 보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쥐어준 펜을 사주보호를 위해 망나니처럼 휘둘러대는 소속기자들의 모습도 조폭 행동대원의 모습처럼 망측해보이기는 마찬가지다.    한나라당과 족벌언론들은 정녕 탈세를 해도 괜챦고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상관없는 탈세천국, 비리공화국을 만들려 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족벌언론사만이 세금을 떼어먹어도 괜쟎은 이유가 뭔가? 도대체 떼먹은 세금을 토해내면 문을 닫아야할만큼 부실한 언론사와 사주외에는 보이는게 없는 하챦은 일부 언론인들을 감싸고 도는 한나라당의 진짜 이유는 뭔가?    한나라당과 족벌언론은 말해야 한다. 원하는 것은 우리만의 탈세천국, 우리만의 권력, 우리만의 치외법권..우리만의 영원한 제국을 꿈꾼다고 분명히 답해야 한다.    그 민망스런 자기보호를 위해 더 이상 국민을 들먹여서는 안된다. 냄새나는 자기들만의 제국을 만드는 일에 더 이상 시민단체를 정권의 홍위병으로 매도하지도 말고 국민을 속여 정권야욕을 달성하는 일에 동원하지도 말라.    우리는 이 땅의 언론계의 부조리와 부패구조,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혁없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지방자치,부정부패추방도 이룰 수 없는 것임을 새삼 강조한다.    그동안 벌여왔던 언론기업의 추악한 과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자신을 돌아보고 부끄러워하지도, 반성하지도 않는 일부 언론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고치지 않고서는 언론의 자유는 결코 일부 족벌언론의 손에서 시민의 손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언론탄압이라는 궤변을 들고나와 탈세범을 옹호하고 이를 비난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권의 나팔수로 매도하는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의 태도에 분노하며 참된 언론자유를 시.군 지역 곳곳에서 구가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비리.불법을 저지른 언론사 대주주,사주들에 대한 일벌백계를 촉구하며 부정과 불법,탈세를 옹호하는 일부 신문에 대한 구독중단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아울러 부패언론과 결탁해 이를 비호하고 나서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반대운동과 낙선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은 진정으로 언론자유를 구가하는 일에 뜻이 있다면 언론기업의 탈법을 단호하게 꾸짖고 언론 내외의 편집권 독립 확보를 위해 정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를 즉각 받아들여라.                                                 2001. 8. 9 대전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의장 최교진(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