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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 성명논평

대전월드컵경기장 이용에 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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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공동의장 민명수, 김선건, 최교진 (301-730) 대전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봉사회관 803호 전화 253-8176, 팩스 252-6976,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cham.or.kr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발  신 / 참여자치연대(담당 : 시민사업 간사 장재완, 253-8176) 제  목 / 대전월드컵경기장 이용에 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날  짜 / 2001. 9. 14 대전구장 첫 시동, 교통대책 ‘양호’- 편의시설 ‘미흡’ (보도자료) 처음 문을 연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 대한 ‘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교통 만족도는 높은 반면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참여자치연대(대표의장 민명수)는 개장식 및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  대전경기장에서 관람후 귀가하는 시민을 상대로 현장 서면 설문을 벌인 결과 전체 답변자 209명 중 186명(89.2%)이 ‘출발지로부터 경기장까지 걸린 시간’이 1시간 30분 이내,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또 ‘1시간 이내’도 전체의 68.8%(145명)에 달했다. ‘2시간 이상 소요됐다’고 응답한 사람은 13명(6.2%)이었으나 모두 타도시 관람객이였다. 이에 따라 ‘교통 편의도’를 묻는 질문도 ‘매우 지체’가 11%였으나 ‘약간 지체’ 및 ‘비교적 소통이 잘되었다’가 각각 41.1%, 34%였고 ‘매우 원활’하다는 답변도 13.9%로 나타났다.   4만여명이 일시에 몰렸고 퇴근시간이었음에도 이처럼 교통만족도가 긍정적으로 조사된 것은 개장식 행사와 평가전 행사로 시간대별로 관람객이 분산된데다 임시주차장과 대전역, 서대전역 등 주요 도심에 셔틀버스를 배치, 운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교통편의 및 경기장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양호한 반면 경기장 화장실, 매점, 기념품 판매대 등 편의시설 이용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부족하거나’ ‘매우 불편했다’는 답변이 34.5%(72명)로 나타났으며, ‘그저 그런 편이다’는 32.5%에 달했다. 반면에 ‘이용하기 편리했다’는 답변은 33%에 그쳤다. 또한, 경기장내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나타난 반면 ‘관람석 찾기’는 45%가 ‘매우 어렵다’거나 ‘어렵다’고 답해 좌석안내 및 관리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석 의자’에 대해서도 ‘매우 편안하다’는 답변은 16.7%에 그쳤고 ‘매우 불편하다(12.4%)’와 ‘불편하다(21.1%)’는 답변이 33.5%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루기 위해 보완되어야 할 점을 써달라는 질문에는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의 대폭확충(36명)이 가장 많았고 ‘질서유지 및 시민의식 개선(16명), ’주차시설 대폭 확충(15명), 셔틀버스 확대 및 교통문제 해결(15명), 교통안내 및 출입구 안내개선(1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후 일시에 많은 사람이 빠져나오는데 비해 계단이 좁아 위험요인이 된데다 셔틀버스가 한꺼번에 운행됨으로 인해서 최소한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는 문제제기도 많아 경기종료 후 시민수송 및 안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눈길을 끄는 지적으로 국회의원 등 일부 귀빈 승용차가 경기종료 후 출입구까지 차를 대는 몰염치를 꼬집는 내용과 진출입 해소를 위해 출입구 확대, 위험시설(급경사, 출입구 계단)개선, 도우미 교육 및 친절 등을 주문하는 내용도 있었다. 대전참여자치연대 시민사업부 장재완 간사(31)는 “ 첫 개장된 월드컵 경기장에 대한 이용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완하거나 시정해야 할 점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벌이게 됐다”며 “조사결과 대전시가 마련한 교통종합 대책이 실효를 거둔 반면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준비정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간사는 이어 “경기장 시설활용 대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며 “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하루 빨리 보완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 별첨 / 설문조사 결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민명수 ※ 별첨 / 설문조사 결과 대전월드컵 경기장 이용 만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 총 응답자 수 : 209명 1. 귀하가 출발하신 곳은 어디 입니까?(         구         동, 기타                 ) 2. 월드컵 경기장까지 오는 동안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셨습니까?(복수응답 가능) ①셔틀버스(122명)  ②시내버스(3명)  ③좌석버스(2명)  ④택시(15명)  ⑤자가용(58명)  ⑥도보(9명) 3. 귀하가 출발한 곳에서 월드컵 경기장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까? ①2시간이상(13명)  ②1시간 30분이상(10명)  ③1시간 이상(41명)  ④30분이상(81명)  ⑤30분 이하(64명) 4. 월드컵 경기장까지 오는 동안 교통편은 어떠하셨습니까? ①매우 지체되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혼잡했다(23명)    ②약간 지체되었다(86명) ③비교적 소통이 잘 되는 편이었다(71명)   ④전혀 불편함이 없을 만큼 소통이 원활하였다(29명) 5. 관람좌석을 찾기에는 어떠하셨습니까? ①안내가 잘되어 있어 찾기가 쉬웠다.(87명)   ② 기존 타 시설과 별다를 게 없다(28명) ③좌석찾기가 조금 어려웠다.(62명)           ④ 좌석찾기가 매우 어려웠다.(32명) 6. 관람석의 의자는 편안하십니까? ①매우 편안하다(35명)    ②그저그렇다.(104명)  ③조금 불편하다(44명)    ④매우 불편하다(26명) 7. 축구전용구장으로서의 운동장과 좌석과의 거리는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매우 가깝고 전용구장으로서의 장점을 잘 살렸다.(137명) ②그저 그런 편이다.  (46명) ③생각 보다 너무 멀어서 전용구장으로서의 장점이 살지 않는다.(26명) 8. 전광판이나 조명, 스피커 시설 등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매우 잘되어 있는 편이다.(147명)          ②그저 그런편이다.(43명) ③기존의 시설과 별로 다를게 없다(13명)   ④타 구장이나 기존시설보다 떨어진다.(6명) 9. 각종 편의 시설은 대체로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장애인편의시설, 식당, 매점, 화장실, 기념품 판매대) ①매우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69명)    ②그저 그런 편이다(68명) ③월드컵을 치루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다(61명)    ④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하다.(11명) 10. 마지막으로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내가 참여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