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열린시대 새 지방자치를 만들어갑니다.

우리단체 성명논평

제7차 참여자치 정기총회 결과 보도자료
  • 158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                                                                                                                                                                                                      공동의장 김선건 민명수 최교진 301-730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1-13 기독교연합봉사회관 803호 전화 042) 253-8176 전송 252-6976 홈페이지 www.cham.or.kr/담당 회원사업간사 유성미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대전참여자치연대(담당 심규상기획실장016-410-7049) 제  목 참여자치연대7차총회 결과 보도요청 날  자 2002. 1. 25.( 총 2 쪽) 보  도  자  료 2002년 대전참여자치연대 정기총회 참여자치시민상 다나까노부유끼, 조석환씨 수상 공동의장 김선건 , 민명수, 최교진씨 선출 지속가능한 시민운동,깨끗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시민참여 권력감시 추진 결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7차 정기총회가 어제(24일) 1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2001 사업보고 평가, 2002 사업계획,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성료하였다.   참여자치연대 총회는 지난 한해 동안 정부 및 자치단체 보조금 안받기, 임원의 정당간부 겸직 금지, 권력감시운동 준칙제정 운영, 표준활동매뉴얼의 제작, 참여자치연대 옴브즈맨의 운영등 독립적이고 투명한 시민운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여 온 결과 980회원, 120명의 자원활동 임원, 9개개의 사업단, 7명의 상근자들이 시민참여에 기초한 시민운동을 개척 해왔다고 자평하고, 행정,정치 권력 감시에 대한 운동 역량의 집중,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을 위한 시민운동인프라 확충, 일반시민의 참여 활성화를 추진할 것을 결의하였다.   참여자치연대는 2002년 집중 실천 사업과제로 ‘지방에 결정권을,세원을,인재를’이라는 표어로 지방분권운동, 깨끗한 지방자치-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시민운동 만들기, 시민과 함께 하는 각종 현안 대처 등을 선정하였다.   지방분권운동의 경우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를 헤쳐나갈 힘의 원천으로 지방화가 추진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과잉으로 지방은 영양실조로 국가적 갈등과 위기가 초래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방분권특별법, 국토의 균형발전 운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자치연대는 특히 대통령 선거 등에서 재현될 우려가 있는 지역 갈등을 극복할 핵심적 기획운동으로 지역사회의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지방분권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깨끗한 지방자치 -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만들기 사업은 고질적인 지방자치의 병폐로 지적되어 온 4대관행- 무분별한 업무추진비 집행, 선심성 임의단체 지원, 용역남발과 사장, 지방의원 관광성 해외연수-의 청산을 위한 감시운동을 벌이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을 통해 깨끗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사업과 주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개혁입법으로 주민소환제, 주민발안제, 주민소송제 제정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자치제도 개선운동을 포함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시민운동만들기 사업은 독립적 시민운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확대, 회원서비스 확충,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제 구축, 지역NGO센터의 건립, 인터넷시민신문 창간, 활동가재교육프로그램의 실시 등과 아울러 간접적인 시민운동 지원제도의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안대처 사업으로는 선택의 해인 2002년의 선거가 유권자의 축제가 되도록 부적격(파렴치 전과자, 부패경력자, 탈세자)후보자 정보공개운동, 정당후보자 후보초청토론회 활성화, 정당개혁, 지역감정 선동 정치인 퇴출 운동 등의 사업과 아울러 시민참여 예산만들기 운동, 기타 각종 현안 대처를 시민참여 속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부당아파트전기요금 인하운동을 통해 5만명의 시민서명운동을 벌였던 경험을 살려서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운동을 통해 대중적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는 상임공동의장으로 김선건(金善建,57세,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공동의장으로 민명수(閔明水, 67세, 주부), 최교진(崔敎振,52세,교사)씨를 선출하고, 집행위원장으로 송인준(45세, 사업), 사무처장 김제선(40세,상근), 협동사무처장 김주현(42세,변호사), 류진석(40세,충남대 교수), 신명식(43세,치과의사),장수찬(45세, 목원대 교수)씨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 석상에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벌여온 회원에게 수여하는 참여시민상을 윤준백, 이광기 회원에게 전달했으며, 참여자치시민상을 일본 평화헌법을 살리는 구마모토현민회 사무차장 다나까 노부유끼(51세)씨와 은하수아파트관리소장인 조석환(39세)씨에게 역사왜곡교과서 불채택운동과 부당아파트전기료 인하운동을 통한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기도 했다.   대전참여자치연대 총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자원봉사 해주신 시민들, 앞에 나서지 않지만 우리 사회 발전의 디딤돌을 놓는 심정으로 재정을 후원해주신 분들, 박봉과 장시간 노동 속에서 흔들림 없이 실무를 감당해온 상근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소중한 2001년 이었다’면서 ‘2002년에도 우리 사회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이도록 만들어 가는 일에 대전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2002. 1. 25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金善建 (문의 심규상 기획실장 016-401-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