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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회원]청년이여 평화의 씨앗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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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소개드릴 회원은 이상호 회원입니다. 현재 유성구 장대동에 성모 안과에서 검안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4형제 중 막내시고 아주 샤프햐게생기셨습니다.   여기까지하면 중매 소개문 같지요? 계속 읽어보세요. 정말로 매력적이신 분입니다. 참여자치 추명구 연대기획팀장의 소개로 참여회원이 되셨는데 이 곳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메일이나 자료 등 꼼꼼하게 잘 보시는 편이시랍니다.   이상호 회원이 근무하는 성모안과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수술과 망막클리닉, 눈물 클리닉, 시력교정 콘택트렌즈 등 눈에 관한 모든 질환을 치료하고 눈 성형까지 함께 한다고 합니다. 4분의 원장님이 계시니 규모가 큰 편이지요?   검안사라는 직업은 대학에서 안경광학을 전공하고 안경사 면허를 따야 하며 방사선기사나 물리치료사와 같은 의료기사 역할인데요. 검안은 바로 눈을 검사한다는 뜻이지요? 검안시기는 건강한 아동들도 말이 통하는 만 4세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니다. 초등학교에 가서 시력검사 후 통보받은 후에 안과를 찾는 것이 보통인데 이미 때가 늦다고 합니다. 물론 시력이 특히 저하된 아동들은 미리가기도 하지만요. 참고하셔서 조기에 검안을 하는 엄마의 세심함이 눈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일입니다.   평소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나 지인들에게 검안을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타에서 시기를 놓쳐서 약시로 가는 초등 저학년아동들을 검안해주는 봉사를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성모안과에서도 년 4회분기별로 유성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 안과검진을 해주시는 봉사를 하시니 정말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이상호회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소속 청년회전국연합회 평화통일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명함에는\" 너 청년이여 평화의 씨앗이 되자\"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요즈음 20대 청년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기 본인의 책임도 다하면서  관심사에 대한 활동도 열렬히 하면서  뒤편에 가려진 사회에서 말없이 봉사하고 양지로 끌어내는 역할을 하시는 회원께 매력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청년여러분 !   이런 선배님들의 올바른 정신과 행동 실천을 함께 배우는 아름다운 20대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취재․글 / 이효숙 편집위원 E-mail : linana00@hanmail.net / 010-6728-5501